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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조이 블로그 시작하게 된 동기 (밴쿠버 취미, 직업, 이민정보 공유)
    캐나다 생활 2020. 8. 12. 16:17

    캐나다 밴쿠버로 이민온지 대략 3년째.. 여러직업을 거쳐 원래의 전공인 IT 개발자로서 살고 있는 밴조이라고 합니다.

     

    이민생활 3년이 넘어가다보니 주변에서 많이들 하는 질문들이 있는데요.

    대략 정리하자면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1. 어떻게 이민을 오게되었나

    2. 자리잡는 과정은 어떤가

    3. 캐나다 삶 지루하다던데 뭐하면서 노는가

    4. 캐나다에서 이런저런 직업이 잘나간다던데 진짜 그런가 (실제 뜻: 그거 과연 나도 해볼 수 있는 걸까? )
    5. 한국 혹은 제3국에서의 삶이 너무 힘들다. 나도 과연 갈 수있는가 

    등등 이다.

     

     

    개인적으로 이민초기 정착자들중에 시행착오를 겪는 사람들을 조금 상담해주기도 하고

     

    한국에서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하나하나 대답해주다가 차라리 이것들에 대한 나의 경험이나 삶을 조금 공유하면

     

    이런 정보들을 목말라하거나 밴쿠버에서의 삶에서 즐거움을 찾지못하는 이민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소소하게 시작해 보았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다뤄보고자 하는것들에 잠시 정리해보자면 

     

    1. 우리 가족은 캠핑, 여행, 음식, 악기연주 등을 즐기는데요. 캐나다에서의 취미생활들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캐나다에서는 정말 너무나도 많은 취미 생활(특히 밴쿠버는 자연을 활용하는..)들이 있는데요. 신규이민자들은 보통 

       한국과는 너무나도 다른 유흥문화(?)에 심심한 도시라는 오해(?)를 하실때도 많은 것 같습니다. 자기의 성향에 맞는 

       취미를 꼭! 찾기를 바랍니다..

     

    2. 저 또한 캐나다에서 몇가지 직업들을 거쳐왔고 주변에 다양한 직업군의 친구들이 많습니다. 제가 한국에 있었을

    당시에 캐나다의 직업들 그리고 실제 현업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정보가 너무나 부족하였는데요.이에 대해서도 공유해고자 합니다

     

    3. 캐나다 부동산, 차량, 세금 등 경제적인 부분도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신규이민자들뿐만 아니라 온지 조금 된사람들도 

      정보가 부족하여 받을 돈 못받은 경우도 있는데요. 한국에 있는 분들은 캐나다와 한국은 어떻게 세금이 다른지,

      부동산 가격이 어떤지 많이들 질문하십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입장에서 최대한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밴쿠버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봣을법한 Joffre Lake 정상에서 찍은 사진 (Camera: Canon EOS M50 15-45mm)

     

    같은 이민자들에게 또한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혹은 다른나라의 삶을 잠시 엿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블로그가 
    서로에게 조금더 즐거움과 유익함을 줄수 있는 통로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한국에서든 캐나다에서든 모두가 올해는 작년보다는 한발짝 더 행복해진 새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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